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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티웨이, ‘일본 7만원’ 등 항공권 특가행사 뜨자 ‘홈피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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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국제선 예매 오픈 직후

7일엔 제주행 3개 노선 특가 판매

경향신문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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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의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가 시작되자 고객들이 몰려들어 홈페이지 접속 장애 현상이 빚어졌다. 메가 얼리버드는 티웨이항공이 1년에 2차례만 실시하는 특가 항공권 행사다.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등 국제선, 7일 오전 10시부터는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와 국제선 16개(일본, 동남아, 호주 등) 노선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합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1만원대부터, 일본 7만원대 등, 타이베이, 동남아, 몽골, 시드니 등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단,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6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항한다.

이날 오전 10시 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가 열리자마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4일 오후 6시쯤에도 제주국제공항에서 대구로 향하는 국내선 여객기 탑승 수속을 앞두고 전산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같은 시간대 김포국제공항발 제주행 여객기 등 대구·인천·김해국제공항에서도 동일한 ‘시스템 오류’가 생겼다. 이에 여객기 출발이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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