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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1주일 걸린 격추…미 공화당 "바이든 늑장 대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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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자국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하고 잔해 수거에 나선 가운데 미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늑장 대응을 했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과잉 대응이라고 반발한 중국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목격자 : 세상에, 쐈어. 풍선을 방금 쐈어.]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하고 잔해를 수거 중인 미 군당국은 이르면 내일(7일)쯤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와 정보위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수거된 내용을 브리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