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조감도 |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안동시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건설사업계획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단지는 5만2천326㎡와 6만1천342㎡ 등 2개 단지다.
도청신도시 개발을 맡은 경북개발공사는 공모를 통해 중흥건설과 대우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2개 단지에 각각 1천9가구와 1천138가구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다. 이 가운데 주거용지는 1.85㎢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주거복지가 나아지고 안동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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