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계속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방역 규제 연장 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5일부터 한달간 중국 및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항공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 의무화를 시행해 왔다.
사전 검사 및 음성 확인은 입국자의 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되며 캐나다를 경유하는 입국자도 대상에 포함 된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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