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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슬램덩크’ 1위..이번주 ‘귀멸의 칼날’ 넘는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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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슬램덩크’ 스틸. 사진I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기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 5397명의 관객을 동원해 왕좌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7만 1879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3040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개봉 2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 명),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 명)이다.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명),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명) 순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빠르면 이번 주말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은 1만 88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랭킹됐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 7911명이다. 3위에 오른 ‘아바타: 물의 길’은 1만 6357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1043만 913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 신작 ‘바빌론’은 1만 1172명으로 4위를 유지했고, ‘상견니’(9416명), ‘영웅’(8397명), ‘유령’(784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14만 8054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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