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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견주가 애타게 기다려”...김지민, 짜루캠핑 반려견 실종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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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지민. 제공|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김지민이 여행 유튜버 짜루캠핑이 잃어버린 반려견을 함께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김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부탁드려요. 짜루가 어디선가 비 오는 날에 떨고 있을 거예요 꼭 좀 눈여겨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전단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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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루캠핑 반려견을 찾는 전단지. 사진l김지민 SNS 캡처


전단지에는 5월 4일 오후 7시경 태안 마검포 노을숲 캠핑장에서 7kg의 수컷 믹스견 짜루를 잃어버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목격하신 분은 강아지가 겁이 많으니 절대 잡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당부도 눈에 띈다.

김지민은 “짜루 견주분께서 애타게 기다리고 계세요. 태안에 계신 분들 혹시 발견되는 강아지가 있다면 살펴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반려견을 잃어버린 짜루캠핑 역시 자신의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려견을 찾고 있다.

그는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밤새 제보가 한 건도 없었다. 차라리 어디가 잡혀서 죽지만 말고 잘 살면 좋은데 잡힐 애도 아닌데 왜 아예 보이지도 않는지. 입힌 옷이 어디에 걸렸다 추워서 무슨 일 생겼나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드네요”라고 애타는 마음을 토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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