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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교환 방식 등 검토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아이엠(IM)택시 운영사인 진모빌리티가 합병을 추진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진모빌리티는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 및 VCNC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측과 지분 교환 방식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삼정KPMG가 자문을 맡았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쏘카로부터 VCNC 지분 60% 인수한 지 1년여만에 합병이 추진되는 셈이다.
양사는 아직 협의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방식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한 지분 60% 중 교환 규모가 얼마나 될지 등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다 관계자는 “합병을 논의 중인 건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합병 방식도 매각이 아니라 지분 교환 등을 통해 최대주주 보유 지분 비율에 변화를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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