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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급등락주 짚어보기] 오브젠,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올해 2번째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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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아이앤지와 KTcs다.

이날 미래아이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30.00% 급등한 403원을 기록했다.

급등세는 미래아이앤지가 휴마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아이앤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자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과 휴마시스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cs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86% 급등한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KT가 한국형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믿음’을 상반기 중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점이 주가 상승 배경으로 풀이된다.

KTcs는 KT그룹주 중 하나로 꼽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브젠이 30.00% 급등해 4만6800원을 기록하면서 ‘따상’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오브젠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8000원)의 2배인 3만6000원에 형성된 뒤 상한가에 올랐다.

이로써 오브젠은 미래반도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따상’에 성공한 종목에 올랐다.

코난테크놀로지도 29.93% 올라 10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AI 챗봇 ‘챗GPT’가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자, 챗봇 개발업체인 코난테크놀로지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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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유가증권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뉴지랩파마(-29.95%)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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