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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주요국이 경기침체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외수가 감소하는데 대응해 소비 회복과 수입 확대를 촉진해 중국 경제를 견인하기로 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은 28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열린 상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무원은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가속과 위안화 안정 유지 방침을 밝히는 한편 국경을 넘나드는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기업의 국내외 견본시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무원은 일련의 코로나19 규제 강화로 인해 지난 수년간 타격을 받은 디지털 플랫폼 경제와 민간 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거듭 확인했다.
중국 세무총국이 28일 공표한 바로는 전날까지 1주일간 이어진 최대명절 춘절(설) 연휴 동안 소비는 엄격한 제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한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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