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자산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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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상장 5거래일 동안 수익률 10.6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투자해 비트코인 현물과 최대한 유사한 투자 성과를 얻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2만달러대까지 올라선 영향이 크다. . 선물지수를 추종하기에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물 거래소 파산, 해킹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홍콩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박성진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일반 유가증권과의 분산투자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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