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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국발 단기 체류자 양성률 5.8%…한 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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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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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의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지 2주째인 어제(18일) 입국 후 검사 양성률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발 입국자는 2천396명으로 그제보다 482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347명이 단기 체류 외국인으로 분류돼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20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5.8%입니다.

누적 양성률은 12.7%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있다고 보지만 춘제 이후 영향 등을 고려해 국내 유입과 중국 유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현 기자(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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