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김성태 13시간 조사…오늘 구속영장 청구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어제(17일) 입국한 즉시 검찰로 압송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걸로 보입니다.

첫 소식,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피 8개월 만에 송환된 김성태 전 회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수원지검으로 압송돼 자정까지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우선, 구속영장 청구에 필요한 혐의 조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