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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 양주서 섬유공장 화재 13억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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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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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7시쯤 경기 양주시 남면의 한 섬유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불이 완전히 꺼졌고,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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