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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비덴트, 美 물가 상승 둔화로 가상화폐 반등하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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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덴트 주가 강세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며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비덴트 로고. /비덴트 제공



13일 오전 9시 26분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12.54%) 오른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5.12%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가상화폐 가격 상승이 꼽힌다.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 2247만7598원에서 5% 가까이 오른 2356만4719원을 기록하고 있다.

40년여만의 최고를 기록했던 미국 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고 밝혔다. 6.5% 상승률은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폭이다.

비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기획 개발에 참여, 빗썸코리아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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