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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성태, 돌연 심경 변화…"이르면 내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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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불법 체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송환에 속도가 붙을 걸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13일) 혹은 모레 송환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 태국 방콕 인근의 한 골프장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불법 체류 혐의를 부인하던 김 전 회장이 오늘 태국에서 열린 재판에서 불법 체류 혐의를 인정한다며 심경 변화를 보인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