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2,808만 9천명으로 전년보다 81만6천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20만5천명 줄어든 83만3천명이었다.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난 탓이다.
하지만, 올들어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감소폭이 커지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실제로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1월과 2월 100만명을 웃돌았지만, 지난 연말에는 50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어 둔화세가 역력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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