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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더 늦게 받게" 프랑스 연금 개혁 발표…노조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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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 연령을 현재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노조가 반발하고 여론도 호의적이지 않아서 실제 시행까지는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프랑스 정부는 현재 62세인 법적 퇴직 연령을 매년 3개월씩 늦춰 2030년에는 64세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