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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양천구 구두 작업장서 불…시민 1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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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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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지하 1층 구두 작업장 내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인근에 있던 시민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양천구청은 화재 발생으로 도로가 혼잡해 인근 주민과 차량은 우회를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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