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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이슈Q&A] 인천 근해 최대 규모 지진에 깜짝 놀란 사람들…서해안도 지진에 자유롭지 않다? (ft.SBS 과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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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고 있을 오늘(9일) 새벽, 갑자기 재난알림문자와 지진동으로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늘 새벽 1시 28분쯤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초 재난알림문자에선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달이 됐는데, 이후 분석을 통해 규모 3.7의 지진으로 최종 발표됐습니다.

발표 규모에 차이가 있었던 건 위험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리기 위해서, 기상청이 일단 지진파 중 속도가 더 빠른 P파만 먼저 분석해 통보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