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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6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자해를 시도했던 김 씨의 건강이 호전되자 오늘 오전 김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
김 씨의 자해 시도로 중단됐던 대장동 일당의 공판도 오는 13일 재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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