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격리 거부 후 도주' 중국인 검거…호텔 머물며 외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입건…격리 시설로 이송

<앵커>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던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께 들어온 부인과 함께 서울의 한 호텔에 이틀 동안 머물면서 외출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5일) 낮, 서울 중구의 한 호텔 앞.

경찰 차량이 도착하고, 잠시 뒤 흰옷을 입은 남성을 경찰이 양쪽에서 결박해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