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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건립 비용 절감" vs "신뢰 훼손"…고양시, 신청사 이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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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양시가 새해부터 신청사 이전 문제로 소란스럽습니다. 시가 기부채납 받게 될 빌딩으로 청사를 옮기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신청사 건립을 기대하던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고양시 백석동의 한 업무용 빌딩입니다.

지하 4층, 지상 20층,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이 건물은 오는 3월 준공돼 고양시에 이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