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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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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23년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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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올해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하며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시행하고, 면접 합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최대 3주간 실습 전형을 거친다.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3월 중에 입사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1월 현재 기준, 462명의 장애인 파트너들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은 392명, 경증은 70명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파트너 수는 854명으로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약 4%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고용을 위해 장애 종류와 정도에 관계없이 공정한 채용을 진행하며, 중증 장애인의 실습기간 중 1:1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직무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근무 중인 파트너들/제공=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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