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나이트라인 초대석] 바이올린 연주하고 체스도 두는 '다재다능' 피아니스트 이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023년 새해를 맞아 올해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사람들을 만나 보는 시간입니다.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5일)은 한국인으로서는 21년 만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롱 티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혁 씨와 함께합니다.

Q. '롱 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소감은?

[이 혁/피아니스트 : 이제서야 좀 실감이 나는 듯합니다. 제가 사실 콩쿠르 당시에는 굉장히 한 라운드, 라운드마다 집중해서 제가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을 잘 소화하고 제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했기 때문에 사실 발표가 됐을 때도 굉장히 딱히 실감이 안 났지만 이제는 잘 느낄 수 있고. 하지만 앞으로 제가 더욱더 발전하라는 그런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연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