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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영상] "월드컵에서 한국 정말 잘했다"…사우디 도착한 호날두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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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에서 화려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여러 생각들을 밝혔는데, 이적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를 남아프리카(South Africa)로 착각해 실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스술파크에서 2만 5천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는 "유럽에서 최고의 클럽들에서 뛰며 모든 걸 이뤘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브라질, 호주, 미국, 포르투갈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고 많은 것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에 온 것이 내 커리어의 끝이 아니다"라며 말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