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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1회 충전에 528km 간다" 테슬라 광고,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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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를 부풀려서 광고했다가 과징금 28억 원을 물게 됐습니다. 기온이나 주행 조건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인데, 이걸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겁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 홈페이지에 게시한 광고입니다.

모델3 롱레인지 차량은 1회 충전으로 528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