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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엔 가입이 어려웠던 군집 드론, 유상화물운송 드론, 대여업자 드론, 무인비행선, 25㎏ 초과 드론 등을 위험별 요율 차등화를 통해 인수한다. 또 보험료 산출시간을 단축해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기존 드론 보험은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통계를 가진 재보험사로부터 개별적으로 협의해 보험료를 정하는 협의요율을 사용했다. 이에 요율 산출에만 3~5일 가량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 상품은 기체 신고번호, 이륙 중량, 드론 자체 중량, 용도 등을 입력 시 즉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100대 이상의 드론을 소유, 관리하는 업체의 경우 고객 스스로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가입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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