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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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정부는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2023년 1월부터 1년간 G7 의장국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피폭지인 히로시마에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G7 정상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형식으로 조율 중이다.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기간에 G7이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유사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독일 엘마우성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화상 참석해 연설한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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