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왜 반찬 투정해" 60대 아버지 폭행 살해한 3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어제(1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빌라에서 6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지적장애 2급인 아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식사 도중 아버지가 상을 차린 할머니에게 반찬 투정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버지의 비명을 들은 이웃주민이 112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치장에 입감한 A 씨에 대해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