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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움직여, 불이" 파도처럼 퍼졌다…540m 터널 탈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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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겠지만, 지금은 불에 잘 타는 재질로 만들어진 방음 터널 천장으로 급속히 불이 번지면서 인명피해가 커진 걸로 보입니다.

박하정 기자가 터널 내부 상황을 바탕으로 인명피해를 키운 가능성들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움직이잖아, 불이? 오른쪽으로.]

불길이 번져 간 방음터널, 540m 길이의 절반 가까이가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