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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9살 딸과 생이별 '섬 발령' 그 후…"2차 가해성 발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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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0월 조합장에게 말대답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외딴섬으로 발령 나면서 홀로 키우던 딸과 생이별하게 된 농협 직원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넘게 흘렀는데 모녀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다시 만나봤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9살 딸을 홀로 키우며 농협에 다니던 40대 엄마는 갑자기 강화도에서 배로 1시간 떨어진 '볼음도'로 발령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