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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생명 내놓은 저항'…히잡 벗고 출전한 이란 체스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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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히잡 벗은 체스 선수'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 체스 챔피언십 경기에 이란의 여성 선수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라 카뎀이라는 이름의 이 선수는 1997년생으로, 각국 체스 선수들 가운데 804위, 이란에서는 10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카뎀은 지난 9월 이란 현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며 경찰에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여대생 사건과 관련해 저항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