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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출입 금지' 안내도 무시…파도 넘는 방사제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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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뒤 기념 촬영 명소로 자리 잡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 방사제에서 일부 관광객의 도를 넘은 위험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어제(26일) 오전 앞바다에는 최대 3m 내외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오후 2시 앞바다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까지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