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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신용불량자 될 처지"…'빌라왕' 피해자 오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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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천 채가 넘는 빌라를 가지고 있다 숨진 이른바 '빌라왕'의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정부가 최근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피해자들도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숨진 '빌라왕' 김 모 씨 때문에 전세금 1억 6천만 원을 떼일 처지에 놓인 A 씨.

정부가 전세대출 만기 연장을 해주기로 했는데, A 씨는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