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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산타 복장을 한 자원 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약 750명이 990명의 가정을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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