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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제주 폭설 · 강풍에 230편 이상 결항…7호선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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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아침 서울의 체감 온도가 어제보다 더 내려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서는 매서운 한파에 폭설과 강풍까지 겹치면서 항공기의 운항이 대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강한 바람이 불며 눈발이 날리는 제주국제공항.

출발 대합실은 대기 승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제주에선 한때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442편 가운데 23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