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헤어질 결심',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습니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헤어질 결심'을 포함한 국제영화상 예비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아카데미는 국제영화상 부문에 92개 나라가 출품한 작품 가운데 15편을 예비후보로 추려냅니다.

내년 1월 24일 전체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할 때 국제영화상 후보작은 5편으로 압축됩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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