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사업의 교통성 향상을 위해 차도교(5개소), 보도교(1개소)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터널 2개소는 연장이 150m, 39m의 왕복 8차선과 28m의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됐다. PC아치 공법을 이용한 개착식과 NATM공법을 사용한 굴착식으로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차도교(5개소), 보도교(1개소)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는 인천검단 3단계 구간의 도시경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교량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단계 도시시설물(터널,교량) 공사는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설계안전성검토를 승인받고 12월 시공 안전관리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iH 신도시사업단 이정석 단장은 “이번 공사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 도로망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