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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 대체공휴일에 확대 적용돼, 내년 5월 27일 토요일인 석가탄신일의 대체공휴일이 생겨 토, 일, 월 사흘 연휴가 됩니다.
앞서 하루 전날인 어제(20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체공휴일제 확대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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