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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쏟아지는 눈에 도로 통제, 계량기 동파…국립공원 출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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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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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전국 곳곳에 쏟아진 눈으로 오전 6시 기준 전남 두목재, 충남 질고개, 경남 삼진거리 등 지방도로 5곳이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북한산 92곳, 한라산 5곳이 통제됐습니다.

여객선은 백령에서 인천을 잇는 2개 항로의 2척이 풍랑에 의해 통제된 상황입니다.

항공기는 원활히 운영 중입니다.

시설피해는 계량기 동파가 147건으로 서울에서 107건, 인천 25건, 충북 10건 등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전망됩니다.

오는 22일부터는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젯밤 11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또 재난문자를 통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 시 속도를 줄여 안전 운행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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