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40대 연극배우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1시 3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남성 연극배우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신을 막아서는 자전거를 탄 시민과 물리적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에서 자신의 차량을 막아선 경찰관과 물리적 접촉을 빚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0%로 드러났는데, 이는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운전한 것은 맞지만 도주할 의도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