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립학교 법인 초등·중학교 행정실장
갑질로 법인 측의 중징계 받아
전남도교육청 전경.[전남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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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사립학교 법인 초등·중학교 행정실장 2명이 해임, 강등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의 A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고성을 해 갑질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자체 조사를 벌인 해당 학교법인은 지난달 30일 행정실장을 해임 조처했다.
또 같은 학교법인 B 중학교에서도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행정실장에게 법인 측은 강등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법인이기 때문에 법인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해 징계 등의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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