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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파주 공사장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중상자 의식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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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오후 경기 파주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6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콘크리트를 굳히려고 불을 피우면서 좁은 공간에 일산화탄소가 퍼졌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 55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중에 갑자기 일산화탄소가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