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 폭설에 대비해 주셔야겠고요, 추위도 계속됩니다.
우선 현재는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서해안 지역에 눈구름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전 중이면 중부지방을 덮겠고 오후가 되면 남부 곳곳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되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적설량을 보시면 경기 동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와 충북 북부 지역에 많게는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도 최고 8cm, 그 밖의 지역에도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추위도 계속해서 긴장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며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토요일에도 서쪽 곳곳에 눈과 비 소식 들어 있고요, 일요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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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 폭설에 대비해 주셔야겠고요, 추위도 계속됩니다.
우선 현재는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서해안 지역에 눈구름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전 중이면 중부지방을 덮겠고 오후가 되면 남부 곳곳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되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