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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완주 약국에서 위조지폐 의심 신고…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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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1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약국에서 "손님이 약을 사고 위조지폐를 건넨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외국인 2명은 피임약을 달라며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반으로 접어 내밀었고, 약사는 위조 방지 장치 중 하나인 띠형 홀로그램이 일반 지폐와 다른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눈치챈 외국인들은 즉시 약국에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히 확인해봐야겠지만 위조지폐로 보인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2명을 추적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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