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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 기소…"지방 권력 사유 중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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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 실장이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제 이 대표를 직접 겨냥해 수사력을 집중할 걸로 보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정진상 민주당 전 정무조정실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뇌물 수수,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4가지입니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인허가 관련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2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