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16일째인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 내 화물연대 광주본부에서 광주 본부 조합원들이 총파업 종료와 현장 복귀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 2022.12.9/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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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이승현 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전남 본부가 16일째 이어온 총파업을 철회 여부를 묻는 9일 투표에서 철회 의견이 과반수를 넘겼다.
화물연대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본부에서는 이날 오전 진행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 63.0%가 파업 철회에 찬성했다.
광주에서는 전체 조합원 1500여명 가운데 480명이 투표에 참여해 32.0%의 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전남본부는 조합원 3000여명 중 517명이 투표에 참여, 56.0%(290명)가 총파업을 철회에 찬성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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