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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과기대, SK E&S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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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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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2월 6일(화),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SK E&S(대표 추형욱)과 수소에너지 활성화와 미래에너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수소에너지 활성화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 기업과 학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SK E&S는 수소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하였다.

서울과기대는 서울 소재 종합 국립대학교로서 에너지 부문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첨단학과로 2022학년도에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설립하여 학부생 30명 및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했다.

SK E&S는 수소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천연가스를 결합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특히 국내 수소에너지 1등 기업으로 성장하여 2025년까지 수소 28만톤 생산 및 기업가치 3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을 위해 △ 수소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교육 인프라 사업 협력, △ 재학생에 대한 지원 및 인턴 기회 제공, △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 공동연구, △ 수소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단기교육 시행 및 석・박사 과정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가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에너지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 및 인력과 천연가스 및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보유한 SK E&S가 협력하면 2050 탄소중립의 이행역량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E&S 추형욱 대표는 “이번 서울과기대와의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장기 과제를 수행할 수소에너지 미래인력을 양성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추진시 등장할 SK E&S의 다양한 당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있어서 서울과기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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