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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돈 500만원 때문" 재차 해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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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2019 춘사영화제가 진행됐다.

제24회 춘사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의 도약’을 표방한 제23회에 이어 올해에도 말레이시아 Finas(말레시아 영화진흥위)의 신임 대표인 Ahmad Idham을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이 한국영화 100년, 제24회 춘사 영화제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참석한다.

배우 함소원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위조사건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학력위조사건은 돈 500만원 때문"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학력위조의 문제원인은 예능에 나와서 대1부터 준비해서 미스코리아 나갔으면 96년미스코리아여야지 니가 왜 97미스코리아냐 이 말이었다. 그러니 당신은 편입생이다. 이런 원리"라며 자신은 당시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가 되려면 준비 자금 500만원이 필요했다. (미용실에 내는 비용) 그래서 나는 학교 등록금도 벌면서
미스코리아 준비 자금도 벌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 자금을 벌은 그 1년을 이야기 안 한 이유로 내가 학력위조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무용 선생님이 나에게 학교에 연락해 1995년도 입학증과 성적표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라고 연락주셨다. 다행히 남아있는 입학증을 요청해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시급 1400-1500을 벌기 위해 열심히 새로운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었다.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선 다른 행동 다른 방법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때부터 인지했다. 미래가 바뀌길 원한다면 오늘부터 뭐든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숙명여대 무용과 중퇴라는 프로필로 인해 학력위조, 편입, 제적, 입학거부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함소원은 1995년 숙명여대에 정식 입학했다며 대학교 입학 이후 곧바로 휴학을 하면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다음은 함소원 글 전문.

#미스코리아 나의 학력위조사건은 돈500만원 때문이다!
학력위조의 문제원인은 ”예능에나와서 대1부터 준비해서 미스코리아나갔으면 96년미스코리아여야지 니가왜 97미스코리아냐 이말이였다 그러니 당신은 편입생이다 이런원리이다
“ 미안하다 나돈이 없었다 ”
전단지를 붙인 미용실에 들어간 난
미스코리아가되려면 준비자금 500만원이 필요했다
(미용실에 내는 비용)
그래서 나는학교등록금도 벌면서
미스코리아 준비자금도 벌어야했다 (내가 그돈을 다준비했다 말할수없다 그때우리 형제는 각자 다 따로 열심히 오빠 서점알바 언니 과외알바 막내인나도 알바) 그렇게3형제는 각자 압구정 대치동에서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알바를했다
준비자금을 벌은 그1년을 이야기안한 이유로 나는 학력위조라는 이야기를 들을때 무용선생님이 나에게 학교에 연락해 1995년도 입학증과 성적표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라고 연락주셨다 (다행이 남아있는 입학증요청해 받을수있었다) 선생님은 내가 정말 걱정되셨나보다 정말나는 인복이 많은것같다 선생님도 여러분들도 있으니말이다 다음날부터 나는 학교를 가지않았다 그날부터나는 돈을벌러 알바를 구하고 아이스크림집 학교앞식빵 청소알바 등등
당시시급1400-1500을 벌기위해 열심히새로운 꿈을위해 달려가고 있었다
다른결과를 얻기위해선 다른행동 다른방법을 취해야한다는 사실을 이때부터 인지했다 미래가바뀌길원한다면 오늘부터 뭐든바꿔야한다
내가 미스코리아대회에 입상해서 화려한드레스를입고 상을받는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머리는찔끈묶고 앞치마를 하고 알바를했다 가끔 빵집에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집에 들르면 딱봐도 알바하는친구들을보면 옛날생각이 난다 ~

얼추 미스코리아 준비자금이
맞춰지고있을때 나는 점점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고3의 힘든생활을 이겨내고 원하는대학교를가고 또 새로운꿈 미스코리아라는 꿈을꾸며 자신감이 생겨났던것 같다 어릴적 남들보다 5배 더해야한다는 약점을 조금씩 이겨내고있었다 그래서 예선 수원진이 당선되고 본선합숙에 들어갈때 많은후보가족이 그비싼외제차를 끌고 올때도 나는 별루기가죽지않았다
남들보다 5배노력,시간투자의 원리로 오히려 마음속에 자신감
자존감은 쑥쑥올라오고있었다
기가죽은건 가족들이었다 나는 괜찮았으나 가족들은 내가합숙25일 하는동안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빨리 집에 돌아오라고했다 .
본선날아침 다른후보들 집에선 먹을것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우리집은 내가 떨어지고빨리 집에갈줄알고 아무것도 준비해오지않으셨다. 세상배고픈미스코리아대회를 치르고있었다
아침7시부터시작된본선심사 무대 리허설 중간중간 나는 배고픔에 허덕이고 후보친구의 샌드위치로 허기를 때우고있었다

이야기인즉슨 이미 본선8명은 정해졌다 그안에 너의 이름은 없다 그러니 무대 마치면 집에 빨리 돌아오라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고 가족은 어디로갔는지 ..세상에 넘 힘이들었다 어디서 무슨소리를 들었는지 ..떨어진다는그말에 내다리도 힘이풀려 있었다 그리고 나도 암것도 하기싫고 집에가서 쉬고싶어졌다 고3부터 대1등록금과미코준비금 때문에 알바에 미스코리아 합숙25일에그렇게 달려왔는데 나에게 아무왕관도 주어지지않는다니 난 힘이 빠지고 절망했다

그때또다시 나의 신이등장한다 난또 신에게 “당신은 어디있는거냐며 불렀다 나지금 무대화장했고 눈물은 나오고 아침부터 밥은못먹었고 옷은 갈아입고 집에가야겠는데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당신이 나를 좀 도와줘야할것같다고 세상무너지는 이느낌에 이정신줄 놓지 않게 도와달라고 외쳤다 ”그렇게 모든걸포기하고 드레스를 벗어던진 나에게 무대에서15명 호명에 나가라는 소리가들려왔다 세상에 떨어질라면 빨리떨어트리지 15명엔 왜??하며드레스를 다시입고 15명 호명무대에 도착했다 무대에서 올해에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척을하며 무대에서 내려오고 이제는
진짜 집에가야할시간 드레스를또벗고 짐을싸고있는데 내이름이 또호명됬다.8명안에 든것이다 이게뭔가 주변에 물어보고또물어보고 내이름이냐고 진짜냐고 확인하고 벗어던진 드레스를 다시입고 무대에올랐다 뭔가이상하다 엄마가떨어진거라했는데 뭐지 정신하나없이 8명에 입상한 나는 97미스코리아 미스태평양이 되었다

나중에말이지만 엄마는 같은후보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미 미스코리아는 내정 되었다고 그런지나가는 이야기를들은후 내가너무기대할까봐 도와줄수없는 우리의 생활형편을 생각
지레겁나셨는지 나를포기시키고 싶으셨단다 어차피 우리집은 나를도와줄것이없으니 더슬퍼할 나를위해 너무기대할 막내딸마음이 아플까봐 미리포기시키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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