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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방의 무절제한 무기공급이 우크라사태 악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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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란-핀란드 외무 전화 회담에서 비난
"이란은 러시아에 무인기 판적 없다" 부인
뉴시스

[ 테헤란(이란)=신화/뉴시스] 이란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이안 외무장관(오른쪽)이 9월14일 아랍에미리트 대사와 회담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프랑스 외무장관이 이란의 인권을 언급한 데 대해서 11월30일 테헤란의 프랑스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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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은 8일(현지시간) 외교부장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무절제한(unrestrained) 무기 공급이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화,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이 날 핀란드의 페카 하비스토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로 양국 관계와 최근의 이란 사태에 대해 논의하던 중에 그런 말을 했다.

압돌라히안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란은 기본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핀란드 장관이 테헤란을 방문한 사실을 예로들면서 그 이후 두 나라의 관계가 올바른 길로 접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핵합의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의 복원을 위한 회담의 최근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하비스토 장관은 그런 내용을 설명해 준데 감사하면서 이란핵합의의 복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최근 이란이 러시아에 자살 폭탄 드론을 수출해 우크라이나 전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이에 대해 이란은 그런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느 쪽에도 무기를 보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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